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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큰 바람 - 열정

 

커피도 한잔 마신 오후다.

졸음이 살짝 온다. 

아무것에도 집중못하고 있다는 반증인가?

 

무겁게 내려앉는 눈꺼풀을

힘겹게 들어올려보지만 

이미 정신은 혼미한 상태다.

 

미친듯이 열정적으로

살아간다.

내 바람이다.

그게 그렇게 어렵다.

그래도 바라고 바라니

그렇게 된다.

난 그렇게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