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8. 목
이미...
풀리지 않는 실타래.
풀려 애써 매만지지만
인내력만 실험당한다.
화가 치솟는다.
이미 굳어 버린 표정과
타들어가는 가슴은
두통을 유발한다.
이 좋은 날들
뭐하는건지.
뻗칠대로 뻗어가는
집요한 생각덩어리들을
뭉쳐잡아 허공 어딘가에 날려버린다.
난 그들에게서 자유롭고 싶다.
우린 그들의 적인가?
묻고 싶다.
우린 그녀에게 어떤 사람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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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8. 목
이미...
풀리지 않는 실타래.
풀려 애써 매만지지만
인내력만 실험당한다.
화가 치솟는다.
이미 굳어 버린 표정과
타들어가는 가슴은
두통을 유발한다.
이 좋은 날들
뭐하는건지.
뻗칠대로 뻗어가는
집요한 생각덩어리들을
뭉쳐잡아 허공 어딘가에 날려버린다.
난 그들에게서 자유롭고 싶다.
우린 그들의 적인가?
묻고 싶다.
우린 그녀에게 어떤 사람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