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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헌이와 함께

키보드를 두드리는 엄마의 모습을 따라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PC 워드화면을 열어주니 열심히 두드리더니 이내 내 옆으로 와 

노트북을 열심히 두드리는 나의 아들 시헌이

엄마가 하는것이 더 좋아보이나보다. ㅎㅎ

 

노란 내복을 입고 겅중겅중 뛰어다니는 시헌이

스스로 단무지같다고 하면서도 이 노란 내복이 제일 좋단다.

착 붙는 착용감이 좋단다.

 

뭐든 써보라고 노트북도 닫지 못하게 한다.

그 김에 이런저런 주저리주저리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