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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

2024.1.25. 목. 겨울이 이래야 제맛이지. 춥다.

 

사람 마음이 다 그렇기에

나도 어쩔 수 없다는 말은 하고 싶지 않다.

바라는 마음을 숨기고자 하는 말 같기에

난 그런 말을 하고 싶지 않다.

나에게 있어선 다 욕심이다.

 

유산상속과 보상이라는 것 앞에서

난 마음이 복잡해지곤 했다.

살아오면서 단한번도 내것 아닌것에 욕심낸적이 없다.

하지만 막상 그 앞에선

내 몫에 대한 저울질을 하고 있었다.

그 셈은 내 몫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따를뿐이다.

그 이상은 내 욕심이라고 나를 타일렀다.

 

그저 감사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만 가득하길

오늘도 내일도 바란다.

그 외 생각은 불필요하다. 

감정소모전 일 뿐이다.

그저 우리의 성장을 위해

기분좋게 달리면 된다.

우린 그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