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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그의 신념을 배우고 싶다.

푸른하늘74 2021. 1. 24. 23:35

2021.1.24

 

봄인듯 푸근한 오후 햇살을 받으며

짧은 산책을 다녀왔다.

계양산은

코로나로 인해

갇혀있던 사람들의 탈출구인듯

등산객들로 가득했다.

 

남편과 등산로를 밟으며

<블랙펜서>의 주인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실제로, 채드윅 보스만 그는

흑인에 대한 사랑과 인권을 위해

헌신적으로, 진심을 다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굳은 신념으로 자신의 이해보다는

흑인 전체를 권익을 생각했던 그에게 존경심을 느낀다.

지병으로 생을 마감한 그에게 존경의 찬사를 보내고 싶다.

 

자신만의 굳건한 신념이 

내게도 가족 모두에게도 깃들긴 바란다.

어떠한 시련이나 고통 갈등속에서도 

나를 나답게 지킬수 있는 그런 용기와 신념으로 채워지길

오늘 더 간절히 바라본다.